달팽이 젤 제품 촉촉해서 좋긴 한데 너무 끈적이잖아요.
끈적임은 줄이고 촉촉함은 더한 제품이 있어서 추천해요.


더스킨하우스에서 새로 출시된

더스킨하우스에서 새로 출시된 라벤더 라이트닝 라인으로
식품 의약품 안전처 미백 기능성 제품이에요.

주요성분
라벤더 추출물, 달팽이점액여과물, 까무까무추출물, 백합추출물, 토마토추출물

사용법은 세안 후 토너-> 앰플 사용 후 적당량을 얼굴 전체에 두드리듯 펴 발라주면 돼요.

에센스처럼 사용할 뿐 아니라 마사지젤이나 보습팩으로도 사용 가능하네요.


제품을 개봉해볼게요.

용기는 라벤더를 연상시키는 보라색의 유리 재질로
예뻐요.
고급스러운 느낌!

라벤더 스네일 젤 제품은 특히 떠서 사용할 수 있게
스패츌러도 따로 들어 있어요.

스네일 젤 같은 경우 조금 끈적이기 때문에 손으로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는데
스패츌러가 따로 들어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용기한은 18년 7월 15일까지

내용물은 투명한 하얀 젤이에요.

먼저 손등에 테스트

스네일 젤이지만 많이 끈적이지 않아요.
스네일 특성상 끈적임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생각했던 거보다는 덜하더라고요.

스네일 크림이나 젤 제품 중에 좀 심한 건 막 늘어져서..

바르면 촉촉하긴 한데 너무 늘어지거나 찐득하면 바르기가 싫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알로에 젤 느낌이었는데 
펴 바르고 나니 확실히 조금 찐득(?)한 느낌이 있긴 해요.

바르고 잘 흡수해주니 피부가 한결 촉촉해 보여요.

제 경우에는 밤에 이 제품을 사용하는데 요 며칠 밤에 바르고 잤더니 아침에 당기거나 푸석한 느낌이 덜해졌어요.

촉촉한 지속력은 진짜 최고!

흡수가 조금 오래 걸려서 바를 때 좀 번거로울 수 있지만 대신 촉촉함이 오래가니까
피부가 푸석푸석할 때 사용하면 진짜 효과 볼 수 있을 거 같아요.